n-step Return에서 TD(λ)까지: 하나의 스펙트럼
TD(0)와 MC 사이의 연속체를 n-step return이 어떻게 매개변수화하는가. bias-variance 트레이드오프의 수학적 분해부터 eligibility trace의 세 가지 구현까지.
- 01 Model-Free RL의 네 가지 근본 질문
- 02 Monte Carlo RL은 왜 두 가지 방문 방식을 갖는가
- 03 TD Learning은 왜 MC와 DP 사이에 서 있는가
- 04 Q-Learning 수렴 증명의 통일된 구조
- 05 n-step Return에서 TD(λ)까지: 하나의 스펙트럼
- 06 Actor-Critic은 왜 두 역할로 나뉘는가
- 07 Model-Free RL의 수렴은 왜 이렇게 까다로운가
TD(0)는 1-step bootstrap이고 MC는 전체 에피소드를 쓴다. 둘 다 극단이다. 실제 환경에서 최적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다. n-step return은 이 스펙트럼을 단 하나의 정수 으로 매개변수화하고, TD(λ)는 그것을 연속 파라미터 로 확장한다. 왜 이 구조가 자연스럽고, 그 대가로 무엇이 필요한가?
n-step Return의 정의와 두 극단
시점 에서의 n-step return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실제 reward를 번 모은 뒤, 그 이후는 현재 추정값 로 bootstrap한다.
이면 — 정확히 TD(0)다. 이면 episode가 끝날 때까지 reward를 모두 더하게 되어 , 즉 MC와 동일해진다. 수학적으로 두 극단은 하나로 통일된다.
Policy 하에서 (정확한 value function)이면,
Bellman equation을 번 재귀적으로 적용하면, 은 정확히 로 전개된다. 가 정확할 때 bootstrap 오차가 없으므로 기댓값이 unbiased다.
Bias-Variance 분해
을 크게 하면 무조건 좋을까? 그렇지 않다. 현재 가 에서 오차 만큼 벗어나 있다고 하자.
Bias는 이 커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
직관: 먼 미래에 bootstrap이 일어날수록, 의 오차가 현재 return에 미치는 영향은 배로 줄어든다.
Variance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reward가 독립적이라면:
개의 random reward를 더하는 것이므로 variance는 에 따라 증가한다.
MSE = Bias² + Variance를 의 함수로 보면:
이를 에 대해 최소화하면 최적 가 존재한다.
Random walk 같은 표준 환경에서 이 자주 나타난다. 짧은 에피소드와 빠른 reward signal에서는 , sparse reward 환경에서는 더 큰 이 유효하다.
λ-return: 모든 n의 가중 평균
최적 을 사전에 모른다면? Sutton(1988)의 답은 모든 에 대해 기하 가중 평균을 취하는 것이다.
가중치 의 합은 정확히 1이다 — 기하급수의 합 공식으로 바로 확인된다. 이것은 합법적인 가중 평균이다.
- : 가중치가 에 전부 집중 → TD(0)
- : 가중치가 모든 에 균등 → 극한에서 MC
단일 파라미터 가 TD에서 MC까지의 전체 스펙트럼을 매개변수화한다. 그리고 가 이면 가 성립한다 — 각 이 unbiased이고 선형 결합이 convex 합이므로.
Forward View와 Backward View의 등가성
λ-return을 직접 계산하려면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각 시점마다 모든 의 n-step return을 계산하면 . 이것이 forward view의 비용이다.
Sutton(1988)은 이를 eligibility trace로 에 온라인 계산할 수 있음을 보였다.
매 step마다 TD error를 계산하고:
eligibility trace를 decay시키며 현재 state를 기록한다.
그리고 모든 state를 동시에 업데이트한다.
이것이 backward view다. 핵심 결과:
Episodic, tabular 설정에서, forward view(λ-return으로 에피소드 후 업데이트)와 backward view(trace + TD error로 매 step 업데이트)는 최종 value function이 정확히 일치한다.
로 n-step return을 TD error의 합으로 표현한 뒤, 를 전개하면 가 된다. Backward view에서 를 합산 순서를 바꿔 정리하면 같은 식이 나온다.
Trace 는 과거 방문 기록을 기하급수적으로 decay시킨 것이다. λ-return의 기하 가중치 과 trace의 기하 decay 는 같은 구조의 앞뒤다.
세 가지 Trace: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Backward view의 실제 구현에서 trace는 세 가지 변형이 있다.
Accumulating: . 재방문할수록 trace가 누적되어 커진다. 직관적이지만 variance가 높고 수치 불안정 위험이 있다.
Replacing: 재방문 시 trace를 1로 reset한다. if , else . 항상 을 보장하므로 variance가 낮다.
Dutch trace (Seijen & Sutton 2014): 선형 함수 근사 에서 forward-backward의 불일치를 correction term으로 정확히 보정한다.
이것이 **True Online TD(λ)**다. 에피소드 끝이 아니라 매 step에서 forward view와 정확히 일치한다.
Accumulating은 이론이 명확하고 구현이 단순하지만 variance가 높다. Replacing은 variance를 낮추지만 이론적 보장이 약하다. Dutch는 선형 함수 근사에서 이론적으로 가장 강하지만 구현이 복잡하다. Tabular라면 replacing, 선형 FA라면 Dutch, 비선형(딥러닝)이라면 trace 대신 n-step return을 직접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리
- n-step return 은 TD(0)와 MC를 과 의 특수 경우로 통일한다.
- Bias는 로 감소하고 variance는 으로 증가한다. 최적 는 이 균형점이다.
- λ-return은 모든 에 기하 가중치를 부여한 weighted average이며, 단일 파라미터 이 전체 스펙트럼을 결정한다.
- Eligibility trace(backward view)는 forward view와 수학적으로 등가이면서 계산 복잡도를 에서 로 낮춘다.
- Trace 종류(accumulating / replacing / Dutch)는 variance 제어와 forward-backward 등가성의 정밀도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다.
다음 글에서는 이 eligibility trace가 actor-critic 구조에서 어떻게 policy gradient와 결합되는지 추적한다.